"기독교 '개독' 아님 알리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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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영 작성일17-06-21 13:08 조회3,541회 댓글0건본문
지난해 한 개신교인의 김천 개운사 법당 훼손을 대신 사과하고 복구비용을 모금했다가 학교 측으로부터 파면된 서울기독대 손원영 교수. 자신의 파면은 부당하다고 주장한 손 교수는 “이제 남은 것은 법과 양심, 시민의식 뿐이다. 교육부에 교원소청심사를 낼 계획이다”고 했다.
손원영 교수(전 서울기독대ㆍ목사)는 20일 서울 돈암그리스도의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손 교수는 “교회 안에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었으나 교단으로부터 교회로 압력이 있었다”면서 교회 경계 밖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파면 사유, 성실의무 위반
이에 앞선 17일 학교법인 환원학원(이사장 신조광)은 이사회를 열고 서울기독대(총장 이강평)가 올린 손원영 교수 징계 수위를 파면으로 결정했다. 학교 측은 손 교수가 “성실 의무를 위반했다”고 밝혔다.
학교 측이 주장하는 손 교수의 ‘성실 의무 위반’은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 손 교수의 개운사 불당 복원 모금행위는 학교설립 이념을 위반하는 행위로 우상숭배에 해당한다. 둘째, 호소문 형태로 작성한 총장과의 약속을 위반했다는 이유이다.
격동은 생명력이다. 기회이다. 격동을 사랑하고, 변화를 위해 사용하자.
아내는 이렇게 끊임없이 자신의 단점과 아픔에 장난을 걸고 스스로 놀이를 즐기며 나를 끌어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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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돌을 던진 사람이 아니라, 돌에게 화를 낸다.
아이들은 당신이 그들을 소중히 여긴 사실을 잊지 않고 기억할 것이다.
희극이 허용하는 유일한 법칙은 취향의 법칙이며, 유일한 한계는 명예훼손의 한계다.
우리는 다 멋지고 친절한 사람이지만, 우리 모두에게는 짐승같은 면도 있지 않나요? 단순히 예쁘고 몸매가 날씬하다고 해서 미인이라 하지 않는다.
훌륭한 시인은 국가의 가장 값비싼 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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