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init 명령어와 런레벨, 텍스트 부팅 ↔ x 윈도우 부팅

init 명령어로 부팅 모드를 조절 할 수 있다.

 

내가 경험한거 였는데.. 우분투 서버 9.04 설치 했다가 처음에 나타나는 Text 모드를 보고 좌절을 한번 했었다.

인터넷을 할 수 있는 여분의 컴퓨터가 없어서.. 난.. 그냥 바로 밀어버렸드랬다 -_- ㅋㅋㅋ

 

init 으로 조절할 수 있는 모드가 총 7가지가 있다.

 

0번 - 종료모드

1번 - 단일 사용자 모드(시스템 복구 시에 사용)

2번 - 사용 안 함

3번 - 다중 사용자 모드(텍스트 로그인)

4번 - 사용 안 함

5번 - 다중 사용자 모드(X 윈도우 로그인)

6번 - 재가동 모드(재부팅)

 

이렇게 7개의 모드가 있다.

물론 이렇게만 적으면..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른다.. 나같은 초보는 -_-; ㅋㅋㅋ

근데 실은 별거 없다.

 일반적으로 터미널 창에서 사용해도 가능하다.

 

[root@localhost ~]# init 0

 

이렇게 적어도 된다. 저럼 종료된다 주의! ㅎㅎ

 

보통 부팅시에 자동으로 X 윈도우가 가동되도록 되어 있는데, 한마디로 이건 런레벨 5로 지정되어 있는것이다.

부팅때의 이 런레벨은 /etc/inittab 에 정의 되어 있고, 원 하는 런레벨로 수정하면 된다.

 

inittab 파일을 열어보면

 

#

id: 5 : initdefault:

# System initialization.

si :: sysinit : /etc/rc.d/rc.sysinit

 

위와 같은 부분이 있다. 한 3분의2 정도 위치에..

 

저 부분에서 id 뒤의 숫자 5가 런레벨 지정 부분이며, 자신이 원하는 레벨로 지정해서 변경하고 재부팅하면 결과를 얻을 수 있다.